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이나 비는 지금 대부분 그쳤는데요.
비구름 뒤로 서쪽에서 황사가 유입되면서 현재 백령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전 중에 수도권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호남,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도 낮에는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도로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밤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밤 9시쯤되면 영하권으로 내려가서 새해 첫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추위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0.8도, 대구 4.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 살펴보면 서울 3도, 대구 8도, 대전 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대부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지만, 일부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은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오후 5시 23분, 포항 호미곶은 5시 17분에 올해 마지막 해가 지겠고요.
새해 해맞이는 전국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올라, 서울에서는 7시 47분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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