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고 보수 단체에 친정부시위를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지금 법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말 없이 법원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오늘 다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서 법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심경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요. 또 그리고 혐의에 대해서 인정하느냐 하는 질문도 있었는데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보수단체를 지원한 혐의도 받고 있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지금 현재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재판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청와대 정무수석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10시 반부터 직권남용과 뇌물 등의 혐의를 받는 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이 되게 됩니다.
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에 국정원으로부터 매달 500만 원씩, 모두 5000만 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전경련을 앞박해서 보수 단체들에 수십억 원을 지원한 뒤에 친정부 집회를 요청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2710102342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