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故 종현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발인식은 유족과 지인, 소속사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고, 샤이니의 나머지 멤버와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동해가 위패를 들고 관을 운구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발인에 앞서 오전 8시엔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고인의 장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습니다.
종현은 지난 18일 저녁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유족과 소속사 측은 장례 기간 일반 빈소와 팬들을 위한 별도 조문소를 마련해 조문객들을 받았습니다.
빈소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가수들과 방탄소년단, 워너원, 유희열, 유재석, 신세경 등 연예계 지인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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