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한국행 단체 관광에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여행 업계 관계자들은 관광 담당 부처인 국가여유국이 지난달 말 베이징과 산둥성에 한해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했으나, 최근 일부 중소형 여행사의 단체 비자 신청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이타오 여행사는 지난 22일 출발하는 한국행 단체 비자 신청을 거부당했으며, 연말까지 한국 단체 여행과 한국 상품 판매를 금지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중소형 여행사와 달리 대형 여행사 관계자들은 계획대로 내년 1월부터 한국 여행 상품 출시에 들어가며 현재 판매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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