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척 돔구장 외야에 축구장이 설치됐습니다.
정식 축구 구장보다 작은 8대 8 경기장입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홍명보 재단 자선 축구 경기가 열린 것입니다.
한겨울 야구장에서 즐기는 축구 경기는 출전 선수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 같은 해외에선 야구장을 축구장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선 1990년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고교 축구를 개최한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을 올해 주제로 열린 올해 경기에선 한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한 축구 원로 6인을 기렸습니다.
연말을 훈훈하게 만든 자선 축구 경기에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함께했습니다.
경기 수익금은 축구 원로들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김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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