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상계동에 있는 성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3살 전 모 신부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성당 5층에 있는 사제실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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