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45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지만,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집 한 채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천2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관문을 열자 불길과 연기가 솟구쳤다는 거주자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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