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가양동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3살 정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 안 내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정 씨가 집에 혼자 있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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