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저녁 7시쯤 강원 춘천시 약사동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77살 이 모 씨와 손자 25살 이 모 씨는 곧바로 대피했고, 집 안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있다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하던 24살 임 모 씨 등 청년 세 명이 곧바로 주택에 들어가 75살 이 모 씨를 구했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고, 청년들의 구조 덕분에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씨가 남아있는 연탄재를 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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