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사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민변과 참여연대가 다스의 실소유주와 정호영 전 특별검사를 고발한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하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민변과 참여연대는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스 실소유주가 차명계좌로 비자금 120억 원을 조성하는 등 횡령, 범죄수익 은닉 등의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을 수사했던 정호영 특검이 다스의 수상한 자금 흐름 등을 파악하고도 수사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0900321422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