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이 적폐 청산 수사를 올해 안에 끝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총장은 오늘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적폐청산 관련 수사를 비롯한 주요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 기한을 정하긴 어렵지만, 올해 안에 주요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총장은 내년에는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민생 사건 수사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문 총장은 또 최근 법원의 구속적부심으로 검찰이 수사 중인 주요 사건 피의자들이 잇따라 석방된 것과 관련해, 신체 자유의 제한과 복원에 대해 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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