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인천시 영흥도 부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하면서 전복돼 13명이 숨지고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아직 찾지 못한 선장 등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사고 낚싯배는 좁은 수로를 통과하다 급유선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되지만, 낚싯배 선장이 실종됐기 때문에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새해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여야는 물밑 접촉을 통해 쟁점 예산에 대한 조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접점을 찾은 뒤 내일(4일) 본회의 처리를 다시 시도할 계획이지만, 여야 견해차가 여전히 커서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 검찰이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내일(4일) 다시 소환합니다. 앞서 지난달 전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만큼, 검찰이 보강 조사를 통해 영장을 재청구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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