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사고 선체 내부 수색 관련 브리핑 / YTN

YTN news 20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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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인천 영흥도 남쪽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에서 사고 선체 내부 수색작업과 관련해 추가 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황준현 / 인천해양경찰서장]
급유선과 충돌한 낚시어선 전복 사고에 대한 2차 브리핑을 실시하겠습니다.

1차 브리핑 시 말씀드린 조치 후로 계속적인 수색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찾고자 선체 인양을 하기 위해 오후 1시경 크레인 바지선이 현장에 도착하여 고정줄 와이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6시 43분경 선체 인양을 완료하고 선체 내부 수색 결과 사고자는 더 이상 선체에 없는 것으로 확인하여 계속 해군과 유관기관 등 전 세력을 동원하여 야간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민간 어선 등 소형 선박을 제한하고 항공기를 동원, 조명탄을 투하, 8개 섹터를 계속 수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명일 박명시 표류 예측 시스템에 의한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구조대를 투입해서 계속 수중수색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식 브리핑은 이걸로 하고 질문 받겠습니다.

잠깐만요, 한 가지가 제가 빠진 게 있는데요.

추가 사항으로. 그거 하고 질문하십시오.

6시 09분에 통합신고시스템에 의해서 저희들이 3자 통화를 해서 신고를 접수하였습니다.

정식 신고는 그렇게 접수가 됐고 6시 05분에 저희들이 무선 청취를 한 게 있습니다.

인천 VTS에서 무선 청취를 했는데 VHF에서 자기들끼리 교신한 게 두 명이 물로 떨어졌다, 충돌해서, 어떤 선박끼리. 그래서 구조를 했다라는 걸 청취한 바는 있습니다.

그러나 정식으로 신고 통합처리시스템에 의해서 정식 신고된 것은 6시 09분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나중에 확인사항이기 때문에 추가 사항으로 저희가 미리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기자]
질문이 있는데요. 현장에 42분에 도착을 했다고 하시는데 현장 취재해 보니까 그게 그냥 영흥파출소에서 나간...

[황준현 / 인천해양경찰서장]
영흥파출소에서 나간 고속단정이 제가 말씀드렸듯이 42분 도착이 맞습니다.

[기자]
그러면 P12가 고속단정이 42분에 도착을 한 거죠?

[황준현 / 인천해양경찰서장]
그렇습니다. 영흥파출소 소속입니다.

[기자]
그러면 P12정이 도착한 시간은 언제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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