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이죠, 아침 6시쯤 인천 영흥도 부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부딪쳐서 전복이 됐고 지금 현재 승선객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관련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지금 구조 작업 진행 상황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늘 오전 6시 12분쯤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부근 해상에서 낚싯배와 급유선이 충돌을 했습니다.
영흥대교 남쪽 해상에서 5마일 정도 떨어진 지역에서 충돌을 했다고 합니다.
영흥대교 남쪽 방면으로 5마일 정도 떨어진 곳인데요.
9.77톤짜리 낚싯배와 336톤짜리 급유선이 부딪쳤습니다.
당시 낚싯배에는 2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이 됐고요.
해경과 인근 어선들이 출동을 해서 현재 구조작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22명 가운데 4명이 현재 구조가 됐는데 안타깝게도 4명 가운데 1명은 또 의식불명인 상태인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흥대교 남쪽 해상이라고 했는데요.
사고가 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도 현재 위치를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확인된 위치를 봤을 때 인천시 영흥대교 부근을 볼 경우에 영흥도와 선재도를 잇는 지역이거든요.
남쪽 방면일 경우에 대부도와 서산 지역으로 내려가는 낚시를 하려고 하는 지역으로 나가려는 과정에서 일단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를 해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오늘 오전 6시 12분쯤에 사고는 발생을 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쪽 방면으로 5마일 해상입니다.
낚싯배와 급유선이 충돌을 했습니다.
낚싯배는 9.77톤 규모고요.
급유선은 336톤 규모입니다.
당시 낚싯배에는 22명이 일단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해경과 인근 어선들이 긴급 출동을 해서 22명 가운데 현재 4명은 구조를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4명 가운데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서서히 날이 밝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잠시 전까지만 해도 어두웠기 때문에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사고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저희도 정확한 내용을 현재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연결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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