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총상을 입고 귀순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북한 병사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아직 말은 하지 못해서 귀순 동기 등에 대한 조사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차질 없는 수능 실시가 최우선이라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의 수능 시험장 4곳 대신, '대체 시험장'을 설치해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또, 여진 등에 대비해 영천과 경산 등에 예비 시험장 12곳을 함께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 롯데홈쇼핑으로부터 뇌물 수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에 출석하면서 전 전 수석은 이번 일과 관련해 송구스럽지만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박근혜 정부 경제부총리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이 전격 '압수 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의원실과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 전북 고창의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전국 모든 가금 농가와 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전국적으로 '가금류'와 '관련 종사자', '차량'의 이동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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