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내주 최경환 소환"..."이우현 수억 받아" / YTN

YTN news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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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지진 피해 시설의 70%에 응급복구가 이뤄졌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곤 교육부총리는 포항을 찾아 수능 시험장 변경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특사가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 전통적 친선관계를 계속 발전시키자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과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르면 다음 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건설업자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전북 고창의 한 오리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쯤 나올 예정입니다.

■ 정부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피해를 보고 있는 축산, 화훼농가의 입장을 고려해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선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주말인 오늘 찬 바람이 불며 종일 때 이른 겨울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밤부터 눈이 오겠고 내일은 서울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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