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위, 백남기 사인 공방..."외인사 vs 병사"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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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연 서울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야당 위원들은, 고 백남기 씨의 사인을 서울대병원이 '병사'로 기재한 것을 집중적으로 질타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1987년 민주화 항쟁 때 경찰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씨의 사인도 '외인사'였다며, 경찰 물대포에 맞아 숨진 백 씨의 사인이 병사인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추궁했습니다.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도 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의대 합동 특조위도 사인을 외인사라고 밝혔는데, 왜 병원장과 주치의만 병사를 고집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백 씨에 대한 진료와 사망진단서 작성은 적법하고 적정하게 처리됐다고 답했습니다.

백 씨의 주치의인 백선하 서울대 의대 교수도, 백 씨의 사인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서 사망진단서 작성 중에 어떤 외압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성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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