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이 YTN 뉴스 FM과 월드비전이 공동 제작해 방송 중인 프로그램에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산업개발은 4천여 임직원들의 월 급여에서 천 원 미만의 끝자리 돈을 모아 YTN 라디오 '나누면 행복한 라디오쇼' 프로그램에 매달 기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전산업개발과, YTN, 월드비전 등 세 단체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YTN뉴스퀘어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YTN라디오와 월드비전이 공동 제작해 방송 중인 '나누면 행복한 라디오쇼'는 어린 나이에 생계를 책임지며 힘겹게 살아가는 국내 위기가정 어린이 2명을 매달 소개하고 결연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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