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강소기업이 힘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중소기업 대표 모임인 '대강회'와 뉴스전문채널 YTN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강회와 YTN은 중소기업 발전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강소기업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를 확산시키는데 힘써온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기금이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상암동 YTN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콜마 윤동한 대강회 회장은 이 프로그램이 매주 주기적으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기업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기업들을 소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준희 YTN 사장은 한국의 미래를 짊어진 기업들이 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한 데 깊은 감사를 나타내고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제작해서 기업들이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대강회 회장과 GMC 김재우 대강회 총무, YTN 조준희 사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대강회는 YTN 경제 프로그램 '강소기업이 힘이다'에 출연한 기업 대표 모임으로 현재까지 75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인들의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혁신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 75개 업체를 발굴해 소개한 국내 최장수 경제 프로그램입니다.

YTN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강소기업의 성공스토리와 위기 극복 과정을 전달함으로써 기업인들에게 자긍심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강회와 YTN은 청년희망재단과 함께 지난 9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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