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칠곡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로 근로자 4명 부상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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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재기자 연결해서 새로 들어온 상황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윤재 기자! 새롭게 들어온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사고가 난 건 오전 9시 15분으며 이고요.

현재까지 피해 상황 인명피해가 조금 확인이 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 1시간쯤 전인 오전 9시 15분쯤이고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스타케미칼이라는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5명 중에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3명이 경상을 입었고 나머지 1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다친 것은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보자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면 공장 주변에서 굉음이 두세 차례 울리고 인근 상가 건물에 정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폭발음이 굉장히 커서 공장 500m 밖에서도 폭발음이 들릴 만큼 충격이 컸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주변 주민들이 다친 것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은 불이 난 상황은 아니고 연기만 솟아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고가 난 스타케미칼이라는 공장은 지금 폐업이 진행 중인 공장으로 굴뚝 내부에서 배관 작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새로 확인한 소식을 들어보면 배관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그 배관 해체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가 5명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작업 근로자 4명, 5명이 지금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결국은 배관 해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배관 해체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모두 5명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1명이 중상을 입었고 3명은 경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공장이 폐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만큼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다른 근로자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피해는 더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폭발음이 굉장히 컸고 공장 500m 밖에서도 폭발음이 들릴 만큼 충격이 컸던 만큼 주변에 있는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는 않았는지는 조금 더 확인을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조금 전에는 현장에 있었던 시청자와 전화연결을 해 봤는데 그 주변에 계신 분들이 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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