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불법이 있다면 누구든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통한 의혹 해결을 요청했고, 야당은 대통령이 국정 농단 사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 검찰은 그야말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서 국민적 의혹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해주시길 바랍니다.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경제도 많이 어렵습니다. 우리 정치권도 무책임한 정치 공세나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은 재계와 잘 상의해서 재계의 동의를 얻어 돈을 걷게 됐다는 취지로 말씀하시지만, 돈을 낸 사람의 의사는 반강제적이었고 원하지 않는 바였고 손목이 비틀리는 것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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