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앵커 켈리 "전 회장이 잠자리 요구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25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설전을 벌여 유명해진 폭스뉴스의 여성 앵커 메긴 켈리가 로저 에일스 전 폭스뉴스 회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자서전에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는 15일 발간 예정인 켈리의 자서전 '세틀 포 모'에 이런 내용이 담겨 있다고 레이더 온라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켈리는 2004년 워싱턴 특파원으로 폭스뉴스에 합류한 직후에 에일스 회장이 자신과 잠자리를 하면 빨리 승진시켜주겠다고 말했다고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2006년에는 에일스 회장이 자신에게 계속해서 키스하려고 했으며, 자신이 거부하자 그녀의 계약이 언제까지인지를 물었다고 적었습니다.

에일스 회장은 전직 여성 앵커인 그레천 칼슨으로부터 성희롱당했다는 소송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자 지난 7월 사임했습니다.

김기봉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10503513748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