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목을 건너던 행인이 순찰차에 치여 다쳤습니다.

지난 7일 밤 대전시 월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순찰차에 치였습니다.

순찰차는 대전 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 소속으로 순찰차에 치인 여성은 왼쪽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건널목 신호등이 녹색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순찰차가 우회전하다가 길을 건너는 여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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