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1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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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총회 인권결의안이 올해도 채택됐습니다.

유엔 총회에서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회원국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다음 달 중순 유엔 총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부결된 적이 없어 사실상 채택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12년 연속 채택된 북한 인권 결의안은 이번에 '리더십'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넣어 인권 유린에 대한 김정은 등 지도부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안보리가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내용이 3년 연속 포함됐으며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의 착취도 인권 유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 정권의 핵무기 개발에 자원을 전용하는 것도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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