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오늘(22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에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
두 남자 주인공이 블랙과 화이트로 잘 어우리게 수트를 맞춰 입고 등장해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이동욱은 "정말 몰랐고 와서 알았다"며 맞춰 코디 한 것이 아닌 우연의 일치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심지어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데도 몰랐다"며 "너무 천사와 악마 같을까봐 걱정이긴 한데 괜찮은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포토타임 때 이동욱이 공유를 에스코트 하며 등장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어 앞으로 펼쳐질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로 오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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