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아파트 벽을 보수하던 크레인이 기울면서 탑승함이 3층 높이 땅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탐승함에 타고 있던 43살 임 모 씨와 외국인 근로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크레인이 기울어진 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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