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를 받던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13시간 가까이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어제 오후 2시쯤 김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새벽 2시 45분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체부에 내려보내는 데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는 인물입니다.
김 전 수석은 지난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이후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최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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