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위증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블랙리스트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자신은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특검 팀은 수사 과정에서 조 장관이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위증한 정황이 발견됐다며, 국회에 고발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조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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