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모스크바 시티'에 있는 83층 건물에서 셀카를 찍던 청년이 추락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스 통신은 19살 청년이 '모스크바 시티'에 속한 83층 건물 '오코'의 옥상 전망대에서 셀카를 촬영하다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청년은 350m 높이 전망대에서 아래로 추락해 지상에 세워져 있던 지프 승용차 위에 떨어지면서 곧바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현지 매체는 이 청년이 아버지와 말다툼 끝에 창문을 통해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전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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