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어제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시작합니다.
조현준 회장은 어제 경기 고양시 벽제기념관에 있는 효성 창업주인 고 조홍제 선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한 뒤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취임식을 했습니다.
취임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는 기술경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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