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영장심사…특검 정례 브리핑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0

[앵커]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이 잠시 뒤 정례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지금 이 시각, 법원에서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를 가리는 심사가 진행되고 있고 오늘 오전부터는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이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2017년 1월 18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수사 진행 상황 관련입니다. 특검은 어제 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김경숙 전 학장에 대하여 업무 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김기춘, 조윤선 및 김영재를 피의자로 조사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을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로 소환하여 조사 중에 있습니다.

국회, 국조특위 고발 관련입니다. 국회 국조특위는 어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위증 혐의에 대하여 고발장을 특검에 제출하였습니다.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Q. YTN 이종원입니다. 먼저 약간 부차적인 문제일 수도 있는데 이재용 부회장의 대기장소를 놓고 좀 혼선이 있었던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되신 건지 경위를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원래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장소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법원이 그 장소를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같은 경우에도 법원에서 대기 장소를 서울구치소로 정했기 때문에 서울구치소로 가게 된 것이고요. 어제 특검에 올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던 것은 법원이 그에 대한 결정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장소로 특검으로 올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고 오늘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원칙에 따라 결정하였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처리된 것입니다. 특별한 사정은 없습니다. 또 질문 받겠습니다.

Q. TV조선에 최윤주입니다. 어제 삼성 측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오늘 실질영장발부 여부 기다리는 동안에 특검에서 기다릴 수 없겠냐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사실인지 그리고 이유가 무엇으로 보이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명시적으로 요청하였다, 이렇게 말씀드리기에는 그렇고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질문 받겠습니다.

Q. 경향신문 김경학입니다. 영장 청구하실 때 영장청구서에 인치 장소를 기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청구하실 때 인치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7011814343438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