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박성식 씨는 특별한 방법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고객이 맡긴 차량의 전구교체나 휴즈 교환, 워셔액 충전 등 간단한 수리를 무료로 하고, 뜻밖의 공짜 수리를 받은 고객들은 사무실에 마련된 이웃돕기 모금함에 10원 동전부터 지폐까지 기분 좋게 성금을 냈는데요.
이렇게 8개월간 박성식 씨와 고객들이 함께 모은 성금은 38만 4천여 원.
박성식 씨는 이 금액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고, 올 한해도 '고객 좋고 나도 좋은' 따뜻한 재능기부 모금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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