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부터 전국에 또 눈이나 비가 내립니다.
귀경길, 교통안전과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김유진 캐스터!
설 연휴를 맞아 한옥마을도 상당히 북적이네요?
[기자]
오후 들어 관람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차례와 성묘를 마치고 함께 나들이 온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요,
저도 이렇게 예쁜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에 오니까, 명절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는 내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사물놀이와 탈춤 등 신명 나는 공연은 물론이고요,
차례상 해설과 공동으로 차례를 지내는 의미 있는 행사도 열립니다.
종일 맑은 하늘과 함께한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에 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방은 아침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는데요,
모레 아침까지 강원 산간에는 15cm 이상,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눈이 예상돼 귀경길 교통 불편이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 한옥마을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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