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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등 증인 15명 추가 신청"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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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삼 / 변호사, 이동우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오늘부터 그러니까 8인 재판관 체제로 재편이 됐습니다. 이정미 재판관 퇴임 전까지 하면 40일 정도가 남은 건데요. 그런데 오늘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지난번 39명 무더기 증인신청했는데 오늘 또 15명을 증인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탄핵심판 심리기일이 10차예요. 10차면 굉장히 엄청나게 많이 한 거거든요. 그 전에는 준비기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원칙적으로 준비기일에는 앞으로 심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 측에서 로드맵을 다 제시를 해야 돼요.

그래서 어떤 증인을 신청할 거고 박근혜 대통령이 나올 것인지 안 나올 것인지, 사실주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때 다 신청을 해서 그걸 가지고 가야 되는데 지금 계속적으로 공판준비기일에는 그런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중간에 계속 끼어들기하면서 39명. 지금 이번에도 15명 신청하지 않았습니까?

지난번에 최순실 씨 나와서 증언을 충분히 했어요. 최순실 씨가 나와서 고함까지 치면서 증언을 했거든요. 그런데 다시 또 이재만, 안봉근. 이재만, 안봉근은 법률대리인 측에서 신청을 하고 지난번에 소환했는데도 나오지 않았잖아요. 더군다나 소재도 불명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행위를 왜 하느냐. 결국 시간 끌기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고요.

지금 아까 박근혜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이 진검승부하는 데 어렵다. 국회의원 소추위원단한테는 좋은 검을 주고 자기네들한테는 부엌칼을 줬다고 하는데요. 10차 동안 할 기회는 많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한, 소추위원들이 제기한 증거를 반박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를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잖아요.

[앵커]
지금 세월호 7시간 관련한 소명자료 내라고 했는데 그건 냈습니까?

[인터뷰]
소명자료 냈죠.

[앵커]
처음에 냈는데 부실해서 다시 내라고...

[인터뷰]
그 부분도 지금 명백하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사실은 탄핵을 막으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탄핵이 인용되는 걸 전제로 해서 시간만 끌게 하려는 것인지 그것은 사실 법률대리인 측을 보면 무슨 의도가 있는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아마 박근혜 대통령과 법률대리인 측은 생각하고 있는 건 하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일단 3월 13일까지만 넘기면 결국 헌법재판소가 7인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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