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의 젖소 농장을 드나들던 집유차가 경북 상주와 김천에 있는 27개 농장에도 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6일) 밤 늦은 시각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연 경상북도는 해당 지역 농장에 구제역 추가 예방 접종을 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우유 업체에 집유차를 분리 운영해달라고 요청하고, 농장주와 해당 지역 공무원에게 구제역 의심증상을 꾸준히 관찰하도록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또 과거 구제역이 발생했던 경북 안동과 의성, 봉화, 영천 지역에 차단방역과 추가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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