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희망찬 정유년을 맞아 떠난 울주 여행! 보랏빛 신비 가득한 동굴에서 펼쳐지는 스릴만점 모험부터!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전통 시장에서의 따뜻한 추억과~ 빵야 빵야~ 미식가들 취향 제대로 저격한 언양 불고기까지! 구석구석 울주 여행,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MC]
여러분, 안녕하세요. 구석구석 코리아의 아비가일입니다. 이 깜깜한 새벽에 어디 가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정확히 지금 6시 10분인데 오늘은 저만 따라오시면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으니까 놓치지 마시고 따라오시면 됩니다.
[해설]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시각부터 찾은 곳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간절곶인데요, 동해안 최고의 일출 명소로도 꼽히는 이곳에선 정동진보다 5분, 호미곶보다 1분 먼저 해를 맞이할 수 있다니~ 아비가일 따라오길 정말 잘했죠~?
[MC]
이곳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고 하는데 새로운 해도 시작했으니까 여기서 힘찬 기운 팍팍 받고 가겠습니다. 같이 받으세요~
[해설]
저마다 간절한 소망을 품고 해돋이를 기다리는 사람들!
[최진복 / 화성시 병점동 : (가족) 전부 다 건강하고 (아이들이) 이제 한 학년 올라갔으니까 좀 성숙해지고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과연 정유년 첫 해돋이를 보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바로 그때~~
[MC]
우와~~ 해가 떴다!!! 해가 떴습니다. 여러분!
[해설]
저 멀리 모습을 드러내는 간절곶의 아침! 맑은 날씨 덕분에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하다는 오메가 일출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상상도 못 한 귀한 광경을 만나게 된 아비가일! 그 기운을 담아서 소원을 빌어보지 않을 수 없겠는데~
[MC]
간절곶에 있는 우체통은 한국에서 제일 큰 우체통이라고 해요! 우와 진짜 크다~
[해설]
간절곶의 또 다른 명물 소망 우체통! 높이 5미터의 거대한 크기만큼이나 수많은 소망을 이루어줄 것 같은데요. 아비가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해보기로 합니다~
[MC]
사랑하는 엄마에게. 2016년 많이 힘든 해였지? 이제 새로운 해, 2017년이 되었으니 새로운 꿈을 안고 다 함께 힘내자. 항상 엄마를 응원하는 딸. 아비가일. 우리 엄마한테 보내는 엽서입니다. 엄마가 좋아하시겠죠? 우리 이제 여행 가야죠? 출발!!
[해설]
자, 이제 해도 떴으니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해 볼 텐데요~ 아비가일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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