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제2 도시 테살로니키에서 2차대전 당시 매설된 대형 불발탄이 발견돼 주민 7만여 명을 대피시킨 뒤 제거됐습니다.
테살로니키 시 당국은 현지 시각 12일 한 주유소 건물 밑에서 발견된 무게 125㎏, 길이 1.5m의 불발탄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폭탄은 그리스 도심에서 발견된 2차대전 폭탄 가운데 가장 큰 것 중 하나로, 나치 독일의 철도 시설을 겨냥한 연합군의 폭격 당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폭탄은 도시 외곽의 군 사격연습장으로 옮겨져 폭발 또는 해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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