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사드 반대 당론에 대해 재검토 의사를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주승용 원내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사드 반대 당론을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을 환영하고, 한반도 방어를 위해서는 3기 정도의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사드 배치와 관련한 당론에는 변함이 없다며 내일 의원총회에서 사드 당론 재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회 논의와 비준 없는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반대한다는 국민의당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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