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재외동포재단과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늘 오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단 주최 행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각종 초청행사를 평창에서 개최하는 등 평창 올림픽에 대한 720만 재외동포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88서울올림픽 성공을 위해 동포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탠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동포사회 협력은 올림픽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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