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광객 집단 성폭행한 난민들 9년~13년 선고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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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야제 행사장에 있던 독일 여성을 납치해 집단 성폭행한 이라크 난민들에게 9년∼13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오스트리아 법원은 오늘 지난해 12월 31일 빈에서 28살 독일 여성을 납치한 뒤 자신들의 아파트로 끌고 가 집단 성폭행한 이라크 난민 8명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앞서 피고인들은 1명만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 7명은 피해자가 합의했다거나 그 시간에 범행 장소에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DNA 검사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유죄가 인정된 난민들은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지만 법원은 이들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빈에서는 지난해 새해 전야 행사 때 난민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0여 명이 인파로 붐비는 틈을 타 여성들을 집단 성추행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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