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11시쯤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지족마을 앞 도로에 송아지 10마리가 도로로 뛰어드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가 도로를 활보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약 1시간 동안 도로 한쪽으로 송아지를 몰아 포획해 주인에게 인계했습니다.
송아지 주인은 축사에 들어갔다가 문을 잠그지 않아 송아지가 탈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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