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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간 연장 불허...특검 "마무리 잘 하겠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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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특검 수사 종료를 앞두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금 전 기한 연장을 불허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은 기간이 연장되지 않은 부분이 아쉽지만, 나머지 수사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이 결국 수사 기간을 연장해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특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기자]
특검 관계자는 YTN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황 권한대행 측이 연장을 불허한 것이 아쉽지만, 나머지 수사에 대한 마무리를 잘하고, 특검이 기소하거나 기소할 피의자들에 대한 공소유지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닌데요.

오늘 오후에 열릴 정례 브리핑에서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구속뿐 아니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은 피의자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검은 지난달 16일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시작으로 13명을 기소했는데요.

현재 기소될 것으로 보이는 피의자들까지 포함하면 모두 합해 최소 20명을 넘어섭니다.

이는 역대 특검 가운데 최대 인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이 가장 큰 공을 들였던 삼성그룹의 뇌물 의혹과 관련해 이미 구속된 이재용 부회장 외에도 최지성 부회장, 장충기·박상진 사장과 황성수 전무가 피의자 신분인데요.

특검은 이 부회장 등에 대한 공소장 작성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정확한 기소 시점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특검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학사 특혜의 정점에 있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을 오늘 재판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지난 22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서 특검이 직접 기소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우 전 수석을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할 경우 면죄부를 주는 것처럼 비칠 수 있어서 검찰에 자료를 넘겨 수사를 이어가도록 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오후에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열리게 되죠? 그 내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3시 법원에서 이 행정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립니다.

기간이 연장되지 않는다면 특검이 담당하는 마지막 심문이기도 한데요.

이 행정관은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과 이른바 '주사 아줌마' 등 보안 손님을 청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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