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공기에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11도 가까이 올라 평년 기온을 4도나 웃돌았는데요.
내일도 맑은 하늘 속에 오늘만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 부산은 영상 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10도를 넘어서겠는데요.
서울 11도, 대전 12도, 부산 13도, 광주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3월의 첫날이자 삼일절 연휴인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립니다.
이후 금요일 아침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하지만 추위가 그리 심하진 않겠고요, 낮 기온은 계속해서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 날씨에 올해는 벚꽃도 빨리 볼 수 있다는데요.
제주도에서 3월 21일부터 피기 시작해 서울에서도 4월 6일쯤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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