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총리실 공보실장을 통해 짧지 않았던 수사 기간 동안 특검법의 목적과 취지가 달성됐다고 생각한다며 불승인의 배경을 밝혔는데요,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권희 /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 오랜 고심 끝에 이를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특검 수사는 과거 11차례의 특검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기간을 포함하면 총 115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수사가 이뤄졌습니다. 특검법의 주요 목적과 취지는 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검찰의 수사가 미진하여 다시 별도의 수사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치권에서 협의하여 새로운 특검 등을 추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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