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단체 한국 관광을 전면 금지하자 중국에 있는 우리 공관들이 한국방문을 원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개별 비자를 직접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지난 3일부터 중국인의 비자 발급 신청을 중국에 있는 모든 한국 공관에서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 총영사관과 상하이 총영사관, 선양 총영사관 등은 비자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개별 여행이라도 비자를 받으려면 여행사를 통해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려는 중국인은 필요한 서류를 갖고 한국 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대사관 측은 웨이보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는 '한국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은 허위라면서 한국 방문을 위한 비자 발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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