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5% 이상으로 제시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오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업무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였던 6.5∼7%보다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중국 경제는 6.7%로 성장하며 2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의 국방 예산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약 7% 증액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국방예산은 2011년부터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다 지난해 7.6%로 6년 만에 한 자릿수로 둔화한 뒤 2년 연속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30509125150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