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내 이른바 반한 기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한국 화장품 가게에서 한바탕 큰 소동이 있었는데요.
여기저기 삿대질 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남성.
매장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좀처럼 화를 진정시키지 못합니다.
중국 시닝 지역 백화점에 있는 한국 화장품 매장에서 기습적으로 벌어진 일입니다.
왜 한국 브랜드를 쓰느냐며 직원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건데, 한국인은 사라지라는 주변의 응원까지 나오자 이 남성은 더욱 목청을 높였습니다.
이른바 '혐한' 정서를 고스란히 보여준 이 동영상은, 한국과 중국의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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