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해경이 서해 특별 경비단을 신설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북방한계선 일대를 전담하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창단하고, 꽃게 성어기인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서해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경비단은 경찰관 4백여 명과 중·대형함정 9척, 고속 방탄정 3척으로 구성됩니다.
또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창단식에 앞서 오는 23일 해군과 합동 훈련도 시행합니다.
해경은 올해 4월부터 6월 사이에 하루 최대 2백 척 이상의 중국어선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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