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0시 15분쯤, 서울 방배동 이수 고가차도에서 차선을 바꾸던 SUV 승용차가 택시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6살 이 모 씨와 택시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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