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캠퍼스 사업 철회를 요구하며 본관 점거 농성을 벌이던 서울대 학생들과 대학 본부가 충돌을 빚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 새벽 6시 반쯤 서울대 본부 직원 2백여 명이 투입돼 서울대 본관에 있던 학생 70여 명 가운데 대다수를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성에 참여했던 학생 23살 전 모 씨가 쓰러져 서울대학교 보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오늘 낮 12시 서울대학교 본관 앞에서 학교 측의 폭력적인 본관 진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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